파문 4

[스크랩] ‘우리시’ 11월호와 콩짜개덩굴

어제는 따라비와 설오름에 다녀왔습니다. 바람에 나부끼는 억새와 곳곳에 널려있는 들꽃들 싱싱한 쑥부쟁이와 물매화, 그리고 섬잔대 자주쓴풀과 미역취와 꽃향유 등등… 하지만 이네들은 벌써 이곳에 실려 있는 것들이어서 설오름에 갔다 오다가 참빗살나무와 차나무꽃 교래리에서 점심을 기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