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洪海里
간다 해도
보내지 못하고
보내도
가지 못하는
너,
어느 날
몸을 던져
단숨에
목숨을 버리는
아름다운,
황홀한 추락
절체절명의
낙화여!
- 시집『투명한 슬픔』(1996)
예송리 동백숲 - 甫吉島 詩篇 · 6
洪 海 里
나이 오륙십에 담배불이나 다독이고
|
- 시집『淸別』(19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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