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6월

洪 海 里 2009. 2. 1. 17:43

 

6월

 

洪 海 里


초록치마
빨강저고리

다 걸친 채
감투거리하는

가쁜 대낮의
저 여자

내팽개쳐진
장미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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