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蘭
洪 海 里
이쁜 혓바닥쏘옥 내밀고 돌아서는,욕실을 나서는기인 머리의계집애.도란도란정답은초가지붕달빛 어리는지창 안연한 수묵빛차마풀지 못하는포옹말없이가슴을 울리는말씀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