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시> 눈

洪 海 里 2010. 2. 16. 05:16

* 위의 눈사람은 dada 님의 블로그에서 옮김.

 

 

 

洪 海 里

 

  

누가 뜰에 와서 들창을 밝히는가

 

차마 문을 열지 못하고

 

마음만 설레고 있는

 

홀로 환한 이승의 한 순간.


 

 

'시화 및 영상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갈대  (0) 2010.02.22
<시> 샘  (0) 2010.02.18
<시> 설매雪梅  (0) 2010.02.15
<시화> 쑥부쟁이 / 그림 : 김성로 화백  (0) 2010.02.10
<시> 입춘立春  (0) 2010.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