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 자연과 시의 이웃들
글쓴이 : 최나리 원글보기
메모 :
* 시집『비밀』 = 홍해리 지음. 사단법인 우리시진흥회 대표로 활동 중인 시인의 시 88편이 실렸다.
"목숨이 내 것이듯 시도 갈 때는 다 놓고 갈 것이니 누굴 위해 쓰는 것은 아니다"('시인의 말' 중)라고 외치는 시인은 "한 그루 나무 같은 시를 쓰고 싶다"며 자연과 시를 노래한다.
"귀가 절벽이 될 때까지
목이 먹빛이 될 때까지
내가 폭포가 될 때까지
네가 칠흑이 될 때까지."
-「명창」 전문
우리글. 138쪽. 8천원.
연합뉴스, 2010. 5. 31.자
double@yna.co.kr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인터뷰 人 / 시인 홍해리 : 청주 KBS (0) | 2010.06.29 |
---|---|
* 인터뷰 人 : 시인 홍해리 / 청주 KBS (0) | 2010.06.27 |
“자연, 가장 위대한 시인이자 스승” / 동양일보(조아라 기자) (0) | 2010.06.09 |
<인터뷰> 동양일보 (0) | 2010.06.08 |
洪海里 시집『비밀』출간/ 연합뉴스 (0) | 2010.05.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