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시> 개화

洪 海 里 2014. 2. 22. 11:01

개화

 

洪 海 里

 

 

 

나는 네가 나를 보고 웃는 줄 알았다

 

꽃이 지고 나서야,

 

가을이 와서야, 알았다

 

네 몸이 둥그래지고 단물이 들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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