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무제
洪 海 里
그때였으니 할 수 있었지
지금이라면 하지 못하네
지나간 일이니 살아 있지
지금이면 견뎌낼 수 있을까
날갯죽지 아프게 펄럭여도
푸른 꿈은 잡히지 않았다
어깻죽지 빠지도록 흔들어도
잠을 찾아가는 길이 보이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