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서』(미간)

개미자리꽃

洪 海 里 2018. 4. 22. 03:46

 

 

 

 

개미자리꽃

 

洪 海 里

 

 

쬐끄맣다고 깔보지 마라!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네가 있어 나도 하늘을 보고

 

꽃 피우는 어엿한 한 포기 풀

 

내일이 있어

 

눈물겨운 사랑도 빚는다.

 

 - 월간《우리詩》2018. 6월호 표4 광고에 게재.

 

 * http://blog.daum.net/jleenam에서 옮김.

 

 

 

개미자리꽃

洪 海 里



쬐끄맣다고 깔보지 마라!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네가 있어 꽃을 피우고

나도 하늘을 품어 안는다.

 

 

개미자리꽃

洪 海 里

 

쬐끄맣다고 깔보지 마라!
그래도 있을 건 다 있다
네가 있어 나도 하늘을 보고
눈물겨운 사랑도 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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