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토란꽃

洪 海 里 2018. 7. 31. 17:01

 

 

 

망망茫茫

- 나의 詩

洪 海 里

 

관통하는 

총알이 아니라 
네 가슴

한복판에 꽂혀
한평생

푸르르르

떠는

금빛 화살이고 싶다

나의 詩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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