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시간이란 말

洪 海 里 2020. 4. 11. 09:33



시간時間이란 말


洪 海 里



시간이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시간이란 시의 간이다

로 시와 시의 거리가 아닌가

출발 시간?

언제 떠난다는 말인가

도착 시간?

언제 닿는다는 말인가

출발 시각時刻!

도착 시각時刻!

時刻이란 시간의 흐름 속

어느 순간


* 퇴고 중인 초고임.




 * 가시연꽃 : 임보 시인 페북에서 옮김.




'『권커니 잣거니』(미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온몸의 詩  (0) 2020.04.22
뚝배기  (0) 2020.04.15
반성의 봄  (0) 2020.04.08
봄의 뿌리  (0) 2020.04.02
2020 · 봄  (0) 2020.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