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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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막내
洪 海 里
2020. 9. 12. 07:53
막내
洪 海 里
한 해 암 투병 끝에 동생이 멀리 갔다
나이 칠십이면 옛날엔 고희라 했지만
가는 이나 보내는 이나 마음 편해야지
오고 가는 것이 네 뜻 내 뜻 아니거니!
* 막내가 2020년 9월 10일 22시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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