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옷’ 갈아입은 광화문 글판
박영대 기자 입력 2021-03-03
2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 ‘봄 편’ 글판이 걸렸다. 전봉건 시인의 시 ‘사랑’에서 “지키는 일이다, 지켜보는 일이다. 사랑한다는 것은” 구절을 따왔다.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고 있지만 사랑의 힘으로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교보생명은 설명했다. 이날 오전 광화문 글판 앞에서 시민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 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동아일보 2021.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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