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새를 품은 해

洪 海 里 2021. 3. 7. 11:23

* 홍철희 작가 촬영(2021.03.06.)

 

 

새를 품은 해

 

洪 海 里

 

 

물이 다 쓸려나간 갯벌이라도

누룽지 같은 情이야 있으려니

잡는다고 해가 안 넘어가던가

목숨은 하나, 외로움은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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