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모를 일
洪 海 里
아침에 눈 뜨면
감사 기도를 하고
잠들면 그대로 죽기를 또
얼마나 소망하는가
안 죽을까 걱정 않고 사는 게
행복인 것인가
사는 것 죽는 것
누구 맘대로 하는 것인지
참 모를 일이로다
죽고 사는 일!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계절 (0) | 2022.03.10 |
---|---|
꿈의 시인 (0) | 2022.03.10 |
이 사내가 사는 법 (0) | 2022.03.02 |
길 (0) | 2022.03.02 |
눈썹에 등을 달다 (0) | 2022.03.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