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눈썹에 등을 달다

洪 海 里 2022. 3. 2. 20:31

눈썹에 등을 달다

 

洪 海 里

 

 

세상의 주인은 너야

힘들고 지쳤지

애썼다

 

외롭고 괴로운 게 인생이야

 

머슴이 되어

주인을 바라보지 말고

 

눈썹에 등을 달고

세상을 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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