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洪 海 里
텅 빈 가을이 가고
낙목한천 한겨울
봄이 오면 고목에도 꽃이 필까
눈먼 눈만 들입다 퍼붓고 있네.
* 겨울 풍경 : 홍철희 작가 촬영. 2024.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