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공부

[스크랩] 곱고 예쁜 우리말 [ 드 - 림 ]

洪 海 里 2005. 10. 19. 04:38
드레 : 사람 됨됨이로서의 점잖음과 무게. 점잖아 무게가 있는 것을 '드레지다'라고 함.

드팀전 : 온갖 피륙을 파는 가게.

든직하다 : 사람됨이 묵중하다. (반대말 ; 붓날다)

들러리 : 1.결혼식 때 신부나 신랑을 곁에서 부축하는 사람. 2. 옆에서 부축하거나 곁따르는 사람. 또는 그런 노릇.

들마 : 가게나 상점의 문을 닫을 무렵.

들마꽃 : '민들레'의 경상 지역말.

들머리 : 들어가는 첫머리.

들모임 : 들놀이. [비슷]야유회(野遊會).

들온말 : 외래어.

들음들음 : [양태] 가끔 조금씩 들음.

들차다 : [양태] 뜻이 굳세고 몸이 튼튼하다.

듬쑥하다 : [양태] 사람의 됨됨이가 가볍지 아니하여 속이 깊고 차있는 모양.

등멱 : → 등물.

따따부따 : 딱딱한 말로 이러쿵저러쿵 따지는 모양.

땅불쑥하니 : 특별히. 유난히.

때글때글하다 : 목소리 따위가 맑고 또렷또렷하다. <띠글띠글하다.

때때중 : [사람] 나이가 적은 중.

때벗이1 : 과일 따위가 어린 티를 벗고 숙성하는 일.

때벗이2 : 어리거나 촌스런 티를 벗는 일.

떡갈비 : 갈빗살을 갈비뼈에 얹어 구워내는 요리.

떡니 : 앞니 가운데에 있는, 위아래 두 개씩의 넓적한 이. [비슷]대문니.

떡비 : '가을에 내리는 비'를 비유하는 말. 가을에 비가 오면 떡을 해 먹는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떡심 : [사람] 1. 억세고 질긴 심줄 2. 성질이 검질긴 사람의 비유.

떨이 : [물건] 다 떨어 싸게 파는 나머지 물건.

떼구름 : 떼를 이룬 구름. 또는, 떼로 모여드는 구름. 흔히 '사람들이 사방에서 무리지어 몰려드는 일'을 비유하여 쓰는 말.

떼떼이 : 떼를 지어.

또라지다 : 당돌하고 또렷하다.

또랑거리다 : 눈동자 따위를 아주 또렷하고 똑똑하게 움직거리다.

또바기 : [양태]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또아리 : [물건] 짐을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모양의 물건.

똑따다 : 찍어낸 듯이 똑같다. 또는, 똑떨어지게 알맞다.

똘박하다 : 또랑또랑하다. 또는, 똑똑히 박혀 있다.

뙤살 : 덩어리로 된 알짜 살.

뚝기 : 굳게 버티어 내는 기운.

뚫레 : 동굴. '양쪽으로 구멍이 난 굴', 즉 '터널'은 '맞뚫레'라 함.

뚱겨주다 :넌지시 찔러서 알려주다. > 똥겨주다.

뜸뜨게 : 결코 못지 아니하게. 비견할 만하게.

띠앗머리 : 형제 자매 사이에 우애하는 정의(情誼). (준)띠앗.






라온 : [옛] 즐거운. 나온.

류거흘 : [옛] 배만 희고 그 밖의 부분은 검은 빛깔의 말.

리어 : [옛] 잉어. 鯉魚.

림배 : [옛] 앞. <樂範. 動動>德으란 곰배예 받잡고 福으란 림배예 받잡고.

 
출처 : 시읽어주는여자의꿈이야기 |글쓴이 : 시읽어주는여자 [원문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