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시집『愛蘭』(우이동사람들, 1998)
* 들녘 품앗이하느라 눈코 뜰 새 없는 하루를 마친 농부들의 눈에 은은한 저녁 등불이 자리할 틈이나 있겠는가. 저녁 밥숟갈 놓자마자 곤궁하고 피로함을 등에 지고 벌써 잠자리에 가셨을 터인데~~~. 농부는 잠속에서도 고단하다. 반기성 저『그림과 시, 그리고 날씨 이야기』(2003) |
'시집『애란愛蘭』1998'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봄날의 꿈 (0) | 2005.12.13 |
---|---|
<시> 저 혼자 아닌 것이 어디 있으랴 (0) | 2005.12.13 |
<시> 그리움 (0) | 2005.12.13 |
<시> 상강 (0) | 2005.12.13 |
<시> 가을물 (0) | 2005.12.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