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애란愛蘭』1998

<시> 그리움

洪 海 里 2005. 12. 13. 21:13
그리움
- 愛蘭
홍해리(洪海里)
 

밤하늘
반짝반짝
날고 있는
새.

그 새 날개 타고
황금벌판을 가는
한 마리 눈먼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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