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눈이 / 박영대 기자 “밥 주세요” 오목눈이 새끼들의 합창! 경기 과천시 우면산 자락에 둥지를 튼 오목눈이 어미새가 새끼들에게 부지런히 먹이를 갖다 먹이고 있다. 참새목인 오목눈이는 번식기에 암수가 함께 살며, 보통 4월부터 6월 사이에 알을 낳는다. 과천=박영대 기자 sannae@donga.com (동아일보 2020. 05. 0.. 꽃·새·섬·그림·여행·음식 2020.05.04
박제로 되살아난 시베리아호랑이 박제로 되살아난 시베리아호랑이 박제로 재탄생한 시베리아호랑이 ‘코아’(왼쪽)와 ‘한울이’. 서울대공원 박제사 윤지나 씨(오른쪽)는 동물적인 특성과 거주 환경을 잘 살리기 위해 눈밭 위를 달리는 역동적인 모습을 구현했다. 왼쪽은 함께 작업한 임동섭 씨. - 서울대공원 제공. (동.. 꽃·새·섬·그림·여행·음식 2020.04.18
대나무 지조와 절개 나날이 자연의 색깔이 푸름을 더해 가는 계절. 빼곡히 모여 있는 대나무숲 사이로 소나무가 하늘 높이 뻗으며 어우러졌다. 예부터 대나무와 소나무는 역경에도 굴하지 않는 지조와 절개를 뜻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전북 고창군 고창읍성 박영철 기자 skyblue@donga.com(동아일보 2020.04.15.) 꽃·새·섬·그림·여행·음식 2020.04.15
해남 미황사 도솔암 해남 미황사 도솔암 기암절벽 위에 자리 잡은 도솔암은 마치 하늘에 떠 있는 듯 속세와 거리를 두는 공간감을 느끼게 한다. 도솔암의 위치는 참 절묘하다. 그 위치에 있으면 완벽하겠다는 상상을 100% 현실로 만족시켜 준다. 두 개의 바위가 커다란 손처럼 암자를 떠받치고 있는 모양새다. .. 꽃·새·섬·그림·여행·음식 2020.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