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 개나리와 영춘화 개나리와 영춘화는 모두 물푸레나무과의 낙엽관목이다. 휘영청 늘어진 가지에 잎이 나기 전 노란 꽃을 먼저 피워 많은 이들이 혼동하지만, 자세히 보면 이 둘은 꽤 많은 차이점이 있다. 개나리는 한국 토종 꽃이지만, 영춘화는 중국 북부가 원산지다. 이 때문에 영춘화..

동백꽃 - 꽃말 : 누구보다도 당신만 사랑합니다! 보통 꽃들을 볼 수 없을 때 피는 꽃이 국화와 동백일 것이다. 외로운 때 피지만 그만큼 사랑과 애틋한 의미 또한 깊다. 동백(冬柏)꽃이 피는 시기는 지역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핀다. 동백꽃의 꽃말은 ‘기다림’이..

물고기 사냥한 삵 2018-12-10 1 멸종위기야생동물 2급인 삵이 9일 오후 경남 남해군 한 하천에서 물고기 사냥을 하고 있다. 고양이처럼 생긴 삵은 몸집이 더 크고 턱 근육이 특히 발달해 물어뜯는 힘이 매우 세다. 삵은 하천보에 한동안 앉아 있다 상류로 올라가기 위해 보를 뛰어오르는 물고..

가을이 말하다 이원주 기자 입력 2018-11-15 트랜드뉴스 보기트렌드뉴스닫기# 오늘의 핫 이슈 2019학년도 대입 수능삼성바이오로직스 거래 정지 ‘음주운전’ 이용주 당원 자격정지선동열, 야구대표팀 감독 사임류현진 다저스 잔류北 비밀 미사일 기지민주노총숙명여고 쌍둥이 퇴학많이 본..

황새 봉산이 지금까지 사진이나 영상으로만 보아왔던 황새 실물을 처음으로 보았다. 황새 복원 프로젝트에서 자연 방사된 녀석이 잘 적응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무지 궁금하기도 하겠다. 내게 그 모니터링의 기회가 주어져 첫선을 본 봉산이, 2018년생 수컷. 혹시 달아나버릴까 봐 차에서 ..

구지뽕나무 목차펼치기 구지뽕나무 관목처럼 키가 작다. 가지에 가시가 많으며 어린 가지에는 털이 난다. 잎은 어긋나고 때때로 3갈래로 갈라지기도 한다. 꽃은 딴그루에서 암꽃과 수꽃이 따로따로 잎겨드랑이에 달리는데, 5~6월에 수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암꽃은 지름 1㎝ 정도의 공 모..

미소 동아일보입력 2018-08-13 03:00수정 2018-08-13 03:00 항상 해를 바라봐야만 하는 숙명의 꽃. 덜 더우라고 모자를 씌워줬습니다. 부처님 미소를 짓네요. 허수아비 느낌도 드네요. 살아 있는 허수아비. - 독자 이경자(부산 수영구 광안동) 씨 제공.

바가지 피서 전영한 기자 입력 2018-08-14 03:00수정 2018-08-14 03:00 돌부처는 아니지만 돌두꺼비로 꿈쩍 않은 지 몇 해. 모진 비바람 맞아봤지만 올여름은 참기 어렵습니다. 돌두꺼비 마음 읽은 마음 좋은 보살님인지, 조롱박으로 모자를 씌워 줬네요. ‘두껍아, 두껍아 물 좀 먹게 바가지 다오...

물 위에 앉다 동아일보입력 2018-08-15 03:00수정 2018-08-15 03:00 트랜드뉴스 보기트렌드뉴스닫기# 오늘의 핫 이슈 안희정 1심 무죄안전 미점검 BMW 운행정지 명령3차 남북정상회담 드루킹 댓글조작 파문111년 만에 최악 폭염사법행정권 남용 의혹2018 아시안게임2018 세법 개정안많이 본 뉴스안희..

개망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