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수유 그 여자 / 내외신문 2017. 04. 03. --> * 내외신문 2017 . 04. 03. 산수유, 그 여자 洪 海 里 눈부신 금빛으로 피어나는누이야,네가 그리워 봄은 왔다저 하늘로부터이 땅에까지푸르름이 짙어 어질머리 나고대지가 시들시들 시들마를 때너의 사랑은 빨갛게 익어조롱조롱 매달렸나니흰눈이 온통 여백으로 빛나는한겨울, 너는늙으신 어머니의 마른 젖꼭지아아,머지않아 봄은 또 오고 있것다. 보도·가곡·문화글판·기타 2020.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