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곡이다- 홍해리, 「치매행致梅行」에 붙여여 국 현 시는 곡曲이다시는 곡哭이다곡哭 같은 곡曲이요곡曲 같은 곡哭이다아름다워 그렇다슬프기에 그렇다마음이 춤을 추는 곡曲이요온몸이 토혈吐血하는 곡哭이다곡曲이 곡哭이 되면 울음이 솟고곡哭이 곡曲이 되면 비가 내린다곡哭이 된 곡曲을 듣는다곡曲이 된 곡哭에 젖는다가슴을 울리고가슴을 울리는시는곡이다- 월간《우리詩》(2020. 9월호.) ************************************************************홍해리, (놀북, 2020)다시 "치매행致梅行"이다. 마지막 "치매행致梅行"이라 한다.421편의 울음 같은 노래가 마지막이라 한다. 시는 곡이다시는 곡曲이다.시는 곡哭이다.곡哭 같은 곡曲이요,곡曲 같은 곡哭이다.아름다워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