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푸른 느낌표!』2006

천지간에 절대 사랑 어디 있으랴

洪 海 里 2006. 12. 6. 16:46

 

 

천지간에 절대 사랑 어디 있으랴

 

 

 洪 海 里

 

 

 

흙으로 빚어 천삼백 도 열로 구은

 

 

천지간에 하나뿐인 도공의 혼백!

 

 

티 없는 그릇도 금이 가고 깨어져

 

 

다시 대지로 돌아가 흙이 되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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