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시집『금강초롱』(2013)
갯쑥부쟁이
洪 海 里
눈 속에서도 자주꽃을 피우고땅에 바짝 엎드려 있던계집애, 잊었구나, 했더니아직 살아 있었구나, 너이 나라 남쪽 바다 牛島 기슭에.
(시집『투명한 슬픔』1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