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매화에 이르는 길』(2017)

<시> 몸과 맘 -치매행致梅行 · 223

洪 海 里 2017. 3. 18. 03:01

* 위의 사진은 http://blog.daum.net/dadapoem에서 옮김

 

 

몸과 맘

 -치매행致梅行 · 223


洪 海 里

 


 

눈 위를 걸어간 새는 앞으로 가버렸지만,

 

발자국은 여전히 나를 향해 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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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수필가 차은량 님의 홈(http://mindlae.com)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