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론
- 치매행致梅行 · 368
洪 海 里
봐야 보이고 들어야 들리는,
마셔야 시원하고 먹어야 배부른,
만나면 즐겁고 보내고 나면 허전한,
안 갈 재간 없고 가면 못 오는 지금 여기.
* 위의 사진은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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