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치매행致梅行』(2015)

<시> 추억 속으로 - 치매행致梅行 · 87

洪 海 里 2014. 3. 23. 15:40

 

 

 

 

추억 속으로

- 치매행致梅行 · 87

 

洪 海 里

 

 

 

벽에서 홀로 가고 있는 시계 소리에 잠이 먼 밤이 있었다.

 

 

그날 밤 밖에는 눈발이 끝없이 내닫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