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빈집
洪 海 里
왜 자꾸만 동구 밖으로 눈이 가는가
왜 오지 않는 찻소리에 귀를 여는가
명절이라 길이 많이 막히는가 보다
내가 서울로 올라갈 걸 그랬나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