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푸른 쉼표
洪 海 里
짧은 쉼표의 여유를 찾아
몸이 원하는 대로
풋내가 나도록
짐승처럼
시퍼렇도록
마음 끌리는 대로
징그럽게 살아라
네 안에 나이테가 있다.
* 2013년 여름 포항청소년수련원 인근의 보리밭, 그리고 ...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