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정곡론正鵠論』(2020)

詩를 찾아서

洪 海 里 2019. 10. 10. 06:46



詩를 찾아서


洪 海 里





일보 일배

한평생

부처는 없고
연꽃 속

그림자 어른거릴 뿐.

풍경 소리

천릿길

오르고 올라
절 마당 닿았는가

보이지 않네.


  - 월간《우리詩》2019. 12월호.







“우리글 멋지죠” 오늘 573돌 한글날!

한글날이 573돌을 맞았다. 1446년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반포한 날을 기념하고 한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한글날은 1926년 조선어학회가 제정한 ‘가갸날’이 시초다.

한류 열풍으로 한글을 배우는 외국인도 크게 늘어나고 있다.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8일 열린 한글가족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목판 인쇄된

용비어천가를 들여다보고 있다.

 -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동아일보 2019. 10. 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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