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세상살이

洪 海 里 2020. 8. 10. 03:55

 

 

 

세상살이

 

洪 海 里

 

 

비가  와도  더덕이 꽃을 피우고

 

배고픈 벌 빗속을 날아오나니

 

연보랏빛 종소리 크게 울려서

 

하느님 나라까지 퍼져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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