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우주

洪 海 里 2020. 12. 3. 09:24

우주

 

洪 海 里

 

 

백야의 감옥

적막의 독방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터엉,

비었다

 

아내가

가고

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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