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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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진리
洪 海 里
2021. 2. 13. 04:36
진리
洪 海 里
내가
네 속을 다 볼 수 있다면
네가
내 속을 알 수 있다면
세상 사는 일
얼마나 답답하리야
다 못 보고 모르니
그냥 사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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