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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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세월
洪 海 里
2022. 8. 31. 10:21
세월
홍 해 리
가는 것 잡지 못하고
오는 것 막지 못하고
거지중천에 집 한 채 엮네
혼자서 흔들리며 막막하네.
*Mont Blanc 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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