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꽃샘추위

洪 海 里 2005. 5. 13. 03:23

꽃샘추위

洪 海 里





지나가던 바람이 잠시 멈춰 부시를 치고 있다

금계랍金鷄蠟을 먹은 산수유山茱萸

애면글면------,

함치르르 꽃눈을 뜬다

봄비 내렸다,

옷 벗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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