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애란愛蘭』1998

<시> 시인

洪 海 里 2005. 12. 14. 05:57
 
시인詩人
- 愛蘭
洪 海 里
 

수천 길
암흑의 갱 속
반짝이는 언어의 사금
불도 없이 캐고 있는
이,

가슴엔
아지랑이

하늘엔
노고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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