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참 새참 洪 海 里 벼꽃이 부끄러워 노랗게 웃는 논가에 홀로 앉아 막걸리 한잔 풋고추 날된장에 막걸리 한잔 논두렁 허수아비 빙긋이 웃는. 『권커니 잣거니』(미간) 2022.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