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洪海里 / 김석규 시인 洪海里 - 제22시집 『정곡론』을 받아 들고 김석규 천하의 시인 홍해리가 정곡을 향해 한 방 날렸다. - 월간 《우리詩》(2020. 4월호). * 사진 : 정일남 시인의 블로그에서 옮김. http://blog.naver.com/PostView.nhn 詩化된 洪海里 2021.04.08
시인 홍해리 / 김석규(시인) <詩> 시인 洪海里 - 제22시집『정곡론』을 받아 들고 김석규 천하의 시인 홍해리가 정곡을 향해 한 방 날렸다. - 월간《우리詩》2020. 4월호. * 정일남 시인의 블로그에서 옮김. http://blog.naver.com/PostView.nhn * 정곡正鵠 「활을 쏘는 사람은 어떻게 쏘며 어떻게 듣는가. 소리를 좇아서 발사하.. 詩化된 洪海里 2020.04.05
시집『정곡론正鵠論』表辭의 글. 시집『정곡론正鵠論』表辭의 글. 한 편의 시는 칼과 같다. 잘못된 칼은 사람을 찔러 피를 흘리게 한다. 좋은 칼은 사람을 찔러도 피가 나지 않는다. 그게 한 편의 좋은 詩다. - '시인의 말'에서 옮김. 올해의 궤적 2019년 기해년(己亥年)이 저물고 있다.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 시집『정곡론正鵠論』(2020) 2020.01.08
관매도觀梅圖 / 김석규 시인 관매도觀梅圖 - 洪海里 사백께 김 석 규 매화 흐드러지게 피어 빙설 속에 향기 날리누나 세상의 끝을 혼자 되어 가는 날의 북풍 속에서도 칠흑의 밤을 지새며 퍼붓는 진눈깨비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터뜨려 가히 별유천지이누나 귀밑머리 풀어 일생을 채우기도 예사 아니거늘 동반으.. 詩化된 洪海里 2019.02.11
천 편의 시 - 치매행致梅行 · 347 천 편의 시 - 치매행致梅行 · 347 洪 海 里 * 편지 시집『봄이 오면 눈은 녹는다』감사히 받았습니다 뜨겁게 축하합니다 기왕 시작詩作을 시작始作했으니 천 편의 시를 쓰기 바랍니다 그러면 시신Muse詩神도 감동하리라 믿습니다 그리하여 환자의 병을 말끔히 낫게 해 줄 것입니다 축원합.. 시집『이별은 연습도 아프다』(2020) 2018.11.09
관매도觀梅圖 - 홍해리 사백께 / 김석규(시인) 관매도觀梅圖 - 홍해리 사백께 김 석 규 매화 흐드러지게 피어 빙설 속에 향기 날리누나 세상의 끝을 혼자 되어 가는 날의 북풍 속에서도 칠흑의 밤을 지새며 퍼붓는 진눈깨비 속에서도 매화는 꽃망울을 터뜨려 가히 별유천지이누나 귀밑머리 풀어 일생을 채우기도 예사 아니거늘 동반으.. 시론 ·평론·시감상 2017.09.14
김석규 - 『닭은 어제 우는가』에 부쳐 김석규 - 시집『닭은 언제 우는 가』에 부쳐 洪 海 里 흰옷 입고 뒹구는 푸른 풀밭이다 삼천포에서 일어난 바람이다 비봉산 아래 울고 있는 뻐꾸기다 잠 못 들고 뒤척이는 삼사경이다 남강물은 혼자서 깨어 있다 섣달 그믐날의 숯검정이다 장터 주막집 늪을 헤쳐 일어난 사랑이다 가을길.. 시집『우리들의 말』1977 2005.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