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洪 海 里 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난잎을 씻고 내 마음을 닦노니, 한 잎 한 잎 곧추서고 휘어져 내려 허공을 잡네. 바람이 오지 않아도 춤을 짓고, 푸른 독경으로 가득 차는 하루 또 하루 무등, 무등 좋은 날! *세란헌 : 우이동에 사는 한 시인의 달팽이만 한 집. *월간 『우리詩』 2023. 1월호(통권415호) 시화 및 영상詩 2023.09.08
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홍 해 리 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으로 난잎을 씻고 내 마음을 닦노니, 한 잎 한 잎 곧추서고 휘어져 내려 허공을 잡네. 바람이 오지 않아도 춤을 짓고, 푸른 독경으로 가득 차는 하루 또 하루 무등, 무등 좋은 날! *세란헌 : 우이동에 사는 한 시인의 달팽이만 한 집. - 월간 《우리詩》, 2023. 1월호. 시화 및 영상詩 2023.02.01
<시> 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시 : 洪 海 里 그림 : 김성로 하늘이 씻은 너를 내 다시 씻노니 내 몸에 끼는 덧없는 세월의 티끌 부질없이 헛되고 헛된 일이 어리석구나 동향마루 바람이 언뜻 눈썹에 차다. - 시집『은자의 북』(1992) 시화 및 영상詩 2012.01.08
<시> 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세란헌洗蘭軒 시 : 洪 海 里 그림 : 김성로 하늘이 씻은 너를 내 다시 씻노니 내 몸에 끼는 덧없는 세월의 티끌 부질없이 헛되고 헛된 일이 어리석구나 동향마루 바람이 언뜻 눈썹에 차다. - 시집『은자의 북』(1992) * 세란헌은 제 집을 이르는 이름입니다. 이곳을 찾아.. 시화 및 영상詩 2012.01.01
<시> 세란헌 洗蘭軒세란헌 洪 海 里 하늘이 씻은 너를 내 다시 씻노니 내 몸에 끼는 덧없는 세월의 티끌 부질없이 헛되고 헛된 일이 어리석구나 동향마루 바람이 언뜻 눈썹에 차다. *세란헌 : 우이동에서 난을 기르고 있는 달팽이집만한 마루임. (시집『은자의 북』1992) 詩選集『시인이여 詩人이여』2012 2008.08.01
세란헌(洗蘭軒) 주인께 / 林步 세란헌(洗蘭軒) 주인께 - 洪海里 요즈음 무릎의 상태는 좀 괜찮은가요? 우이동 골짝에 터를 잡아 살면서 난정(蘭丁)1)을 처음 만났던 때가 70년대 중반쯤으로 기억되니 우리들의 교유도 어느덧 30여 년이 넘어서나 보군요. 난정은 춘란에 빠져 주말마다 남도의 산야를 헤매고, 나는 수석에 .. 시론 ·평론·시감상 2007.10.30
<시> 세란헌 洗蘭軒세란헌 홍해리(洪海里) 하늘이 씻은 너를 내 다시 씻노니 내 몸에 끼는 덧없는 세월의 티끌 부질없이 헛되고 헛된 일이 어리석구나 동향마루 바람이 언뜻 눈썹에 차다. *세란헌: 우이동에서 난을 기르고 있는 달팽이집만한 마루임. 시집『은자의 북』1992 2005.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