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행성 집중 호우 야행성 집중 호우 洪 海 里 하느님의 곳간이 텅텅 비었는지 쓰잘데기 없는 것들까지 몽땅, 깨끗하게 쓸어 가시는가 그래도 부끄러운 걸 아시는지 한밤중 잠든 새 아무도 모르게!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