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시> 천년

洪 海 里 2010. 8. 2. 15:48

 

 

천년

 

洪 海 里



매화나무 아래

종일 소리에 취하자

매미 떼가 나를 떠메고

만리 허공으로

날아오르는

한여름날 대낮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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