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지매一枝梅
洪 海 里
몇 해 동안
매화 가지에 세들어 살던
미라붕어
챙그랑 챙강 울 때마다
한겨울에도 매화 피니
내 일이란 내일 아닌 오늘
욜랑욜랑 노는 일.
* 매화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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