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香 詩香』(미간)

<시> 탱자꽃

洪 海 里 2011. 4. 29. 12:18

 

 

탱자꽃

 

洪 海 里

 

 

가만히 있어도 

마음에 가시가 돋아

상처를 남기는,

 

송곳 위에서

살풀이춤을 추는

여자,

 

 

* 탱자꽃 : http://blog.daum.net/jib17에서 옮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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