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不通
洪 海 里
"막걸리 한잔할 테니
전을 부쳐라!"
"주머니에 돈 있던데
왜?"
"빈대떡 부치라 했지
언제 돈 보내라 했나?"
전錢도 떨어졌으니
막걸리나 마시자!
'『가장 좋은 詩는 없다』(미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시> '언덕에 바람'에서 (0) | 2011.07.11 |
---|---|
<시> 청허淸虛 (0) | 2011.07.06 |
<시> 목요일에는 (0) | 2011.06.30 |
<시> 꿈을 꾸었다 (0) | 2011.06.30 |
<시> 해우소解憂所 (0) | 2011.06.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