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 및 영상詩

<詩> 망망茫茫 -나의 詩

洪 海 里 2013. 6. 18. 12:02

 

 

 

 

 

망망茫茫

- 나의 詩
 

洪 海 里

 

 

 

 

관통하는

 

총알이 아니라 


네 가슴 한복판에 꽂혀

한평생

 

푸르르르 떠는

 

금빛 화살이고 싶다

 

나의 詩는.

 

 

- 월간《유심》2013. 7월호.(표3, '시에게 쓰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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