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향歸鄕
- 치매행致梅行 · 207
洪 海 里
生의 질긴 끈 놓지 못하고
허공에 매달려,
떠나온 물집과 불길
그리며 추억하다
돌아갈 바람의 고향 생각으로,
꼭 잡고 있는
저 머나먼 푸른 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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