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커니 잣거니』(미간)

예쁠 '연娟'자에 대하여

洪 海 里 2019. 3. 25. 07:53

예쁠 '연'자에 대하여


洪 海 里





초승달 같던 입이

반달이 되고,


반달 같던 입이

보름달이 되고,


보름달 같던 입이

다시 초승달이 되고,


여자[女]의 입[口]은 달[月]

그래서 예쁘고 아름답다.


- 2005. 7. 14.






#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네!
  – 티베트 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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