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홈
태그
방명록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늙마의 꿈
洪 海 里
2021. 4. 6. 11:33
늙마의 꿈
洪 海 里
꼭두식전 잠 깨어
창밖을 보니
속눈썹 깊은 어둠
샐 날이 없어
취한 달 징검징검
건너가는 봄
가는 길가 주막집
꽃소주 한잔.
- 월간《우리詩》2021. 7월호.
* 춘란 : 소월지현님의 페북에서 옮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洪海里 시인의 집 <세란헌洗蘭軒>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
『푸른 시간의 발자국』(미간)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착각
(0)
2021.04.11
꽃
(0)
2021.04.10
한세월 한세상
(0)
2021.04.05
무제
(0)
2021.03.30
뜰에 서서
(0)
2021.03.30
티스토리툴바